- 기사요약 한국철도기술연구원(이하 철도연)은 터널이나 지하철도 구간에서 발생하는 화재, 침수 등 각종 재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'고속주행 영상 관제 로봇'을 개발했다. 주행로봇은 터널 측벽에 부설된 간이 궤도를 고속으로 주행하며 터널 사고 현장을 관리하는 시스템이다.
- 기능
사고 발생 5분 이내로 현장에 도착해 승객을 가장 가까운 대피통로로 안내한다. 또 고해상 광학 및 열화상 카메라로 취득한 사고 현장의 영상과 음향 정보를 철도 운영 관제실과 유무선 이중 통신해 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한다. 평사시에는 주행로봇을 지하 터널의 선로 관리 등 작업을 관리하기 위한 관제 용도로 활용한다. 온도 및 습도, 미세먼지 농도 측정이 가능해 지하환경도 관리하고 인공지능 영상분석 장치를 탑재해 터널에서 발생하는 각종 이상 상태 진단에도 사용할 수 있다.
- 개인의견
이달 30일 GTX-A 수서~동탄은 대심도 철도(지하 40m)에서 운행되기 때문에 사고가 발생하면 엄청난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재난 상황 대비가 매우 중요하다. 주행로봇은 이 같은 상황을 대비하며 이용객들의 안전을 지켜준다. 앞으로 어떤 로봇이 개발될지 기대된다.
출처 : https://www.boannews.com/media/view.asp?idx=127545&page=5&kind=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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